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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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5 18:10

[경상남도] 도와주세요!

글쓴이 : 택맘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인데요, 울아들 어릴때부터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해 타협이 잘 되질 않았는데 커면 나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일질 않습니다.
분명히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억지로 자기 합리화를 시켜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럴때마다 "이러이러해서 엄마가 보기에 바른 행동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니 생각은 어떻는데" 라고 하면 무조건 안돼 안돼 라든지 아님 짜증난다 라고 화를 내고 어떤때는 자기자신의 화를 참아내지 못해 물건을 집어 던지다든지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아예 대화를 거부 합니다. 놀고있거나 TV를 보고있을때 밥을 먹어라고 한다든지, 아님 숙제를 해야 되지 않겠니 라고 하면 그때 부터 짜증을 부리고 자기 감정을 주체를 못하고 학교도 없으면 좋겠고, 학원도 없으면 좋겠다라는식으로 막말을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로 두잖이 커서도 그렇게 할 가봐 걱정도 되고...어쩜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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