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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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7 18:00

[대구] 틱 문의드려요~~

글쓴이 : 석인수

어머니가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이시네요.
틱 하는 아이들의 성품이
착하고, 여리고, 겁이 많고, 완벽을 추구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목마름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모와 가족내 갈등이 없다면 개인내적 스트레스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자신에 대한 잣대가 너무 높아서 좀 부족한 자신을 받아들이고 내려놓아야 편하게 사는데
어른들은 마음을 비운다든지, 자기를 내려놓는 것이 경험에 의해서 습득할 수 있지만 사춘기 이전 아이들은 말로 설명해서 알아듣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두뇌트레이닝을 통해 좌우뇌의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율해서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한번 내원하셔서 아이에 대한 종합심리검사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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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아이 곧 4학년됩니다
> 우리딸은 드물게도 태양인입니다.
> 한의원에서도 그랬고 제가 열씨미 공부해본결과 넘 확실하구요
>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해 한약먹고 간수치가 올라갔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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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부터 기가 하강치못하고 머리로 상승해서 비염도 있고 숙면을 잘못취하고 탕목욕을 전신담그면 머리쪽으로 열이 상승해 가슴이 답답하고 다리가 안절부절하기도 했어요.
> 틱은 후천적 스트레스라고 많이들 하는데 제딸은 정신과에서도 스트레스는 없는아이라고 ..제가 봐도 우리가정은 너무 화목한가정이고 학교담임도 사랑받은게 보이는 아이라고... 저는 오히려 이점이 더걱정입니다
> 차라리 스트레스가 원인이면 안주면 해결이 되지만 얘는 그게 아니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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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염때문인지 코 간지러 하는 찡긋은 7세 때 때때로 그래서 이건 틱인지 전혀 모를정도 였구요 최근 5개월전부터 눈깜박 경미하게 하더니 3주전부터 눈깜박이 완전 찡긋 .감을때마다 심하게 하네요. 코 킁킁하는것도 5개월 된것 같구요..
> 눈 심하게 된게 3주전에 감기를 앓고 항생제 하루 먹고는 심해졌어요 밖에 같이 다니는게 너무 티가 날정도로...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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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현재 허약해진것 같아 일반한의원에서 체질에 맞는(금양이래요) 한약 먹이고 있고 침 가끔 맞어요..상부 열을 날리는 침..
> 한약을 먹고 있는상태라 푸른나무 한의원에서 금방 바로 연결해서 먹어도 될런지...간에 무리가 갈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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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는 평소 집중력이 너무좋아 끈임없이 책보고 만들고 잠도 안자고 끝까지 할정도로...그리고 창의력이 엄청 뛰어난 아이라 제가 그만 하라고 쉬라고 할정도입니다..이런거 자랑이 아니고 현상태를 사실적으로 알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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