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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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2 14:31

[대구] 9세 남아

글쓴이 : 석인수

>가족 중 소수의 사람에게는 적절한 반응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자폐로 보기는 어렵고 성향을 가졌다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내원하셔야 상담이 될 케이스같아 보입니다.
가정에서 치료하기 위해 임대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 내원하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 홈페이지의 자료를 통해 깊은 감동과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 저희 애는 올해 9살로 학교 입학 후 자폐적 성향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 눈맞춤은 물론 친구도 사귀지 못하고 일단 가족 중 소수의 사람 이외의 말에는 반응조차 하지 않습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 최근들어 퇴행적 행동이 이어지면서
> 혼잣말과 혼자 웃기, 혼자 펄쩍펄쩍 뛰기, 갑작스러운 기분 변화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 학교 다니면서 매일매일 받는 스트레스(학교와 엄한 엄마) 때문에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건지
> 어떻게 하면 정서를 안정시킬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
> 선생님의 귀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
> 추신 : 지금 당장 연구소에 내원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대신 지압과 마사지 CD, 청지각 트레이닝 세트. 각종 기구 등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선생님의 저서가 있다면 그것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입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알려주세요. 어려운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
>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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