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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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8 12:35

[대구] 3학년 아들땜에 걱정이...

글쓴이 : 석인수

>두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애정이 각별하실 듯 하네요. 요즘 아이들 틱은 거의 대부분이 부모님과의 성격궁합이 맞지 않아서 옵니다. 그래서 저희는 부모님들에게 자녀교육법과 부모자신을 이해하고 통정하기 상담에 주력합니다. 아이는 부모가 특히 엄마가 바뀌면 급격하게 치료가 됩니다. 문제는 바뀌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 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 지를 알 지 못하지요. 그래서 저희는 부모님 심리검사도 병행합니다. 경북이시라면 이번 눈이 녹고나면 한번 내원하세요. 자세한 상담과 가정내 치료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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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학년 1학년 아들을 둔 엄마예여
> 3학년 아들이 틱을 1년반?정도부터 근육틱을 하는데..틱을 꾸준히 하는 게 아니라 하다 말다 하면서 틱을 여러가지로 하더라구요.. 어깨를 턱에 무지른다던가 눈을 깜빡인다던가 등등... 요 근래는 음음... 이라는 음성틱도 가끔하고...
> 엄마를 무서워하는 편인데... 틱한다고 잔소리하면 더 한다고 해서 잔소리를 안할려고 무지 노력중이거든여...
> 그런데... 또 문제는 둘째가 기말고사 볼때쯤 눈알레르기가 걸리믄서 눈을 깜빡 거리는 버릇인지 틱인지 그런 게 생겼어여.. 시험기간때 문제집을 좀 마니 풀려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틱이 걸린거 같기도 한거 같은데...
> 두 아들을 보고 있자니 저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저 또한 정신병에 걸릴 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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