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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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2 13:12

[서울] 바로밑에 글남긴사람입니다..

글쓴이 : 김수경

말씀해주신걸확인하고 일단 안심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티비나 스마트폰을 안보여준지 10흘정도 되는거는것같아요... 저희 아들이 티비보단 스마트폰에 더집착을했었거든요...
3-4일동안은 제폰을 가지고와서 안해주면 어찌나 울던지... 4일지난후부터는 폰이 아이옆에있어도 쳐다만보지 해달라고 하지는않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혹시 눈맞춤이 안되니깐 웃음도 잃은걸까요??
예전엔 잘웃었던 아이인데... 요즘은 웃음도 좀 끊긴것같구... 진작에 둘째한테 신경을 많이썼어야했는데... 왜이제와 후회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전아직 둘째가 좀 늦나보다했는데.. 주변 20개월 아가들은 말은못해도 잘알아듣긴하던데.. 저희아인 **아 나가자 **아 물 **이 우유 우유를 주면서 **야 빨대 그러면 빨대있는곳에서 빨대를 빼는정도? 요정도에요... 나가자고하면 밖에가는줄알고 물과 우유라고 하면 냉장도쪽에 향해서 오긴합니다.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죽겠어요...
어제는 너무 속이상해 아들은 안고 울었더니.. 저희아들이 엄마맘을 조금은 아는지 눈을 10초정도 맞쳐주더라구요...
제가 저희아들을 이렇게만든것같아 너무속이상합니다..
선생님 어제 댓글달아주신데로 저희아들한테 마사지잘해주고 잘놀아주고 하면 저희아이 예전처럼 돌아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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