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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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8 17:06

[대구] 다시 한번 문의드립니다.

글쓴이 : 석인수

부모가 너무 두려움이 많아 보입니다.
조기교육을 받는다고 도장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들은 대부분 마지막 존심이 있어서 특수교육이라는 말 자체가 주는 어감이 싫지요.
그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로 하는 인지발달을 채워주실 필요는 있습니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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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의 답변 잘 보았습니다. 몇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 제 아이가 발달지체가 맞다면 육아와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지요? 전문가의 치료가 꼭 필요한 것인가요?
> 원장님 말씀대로 부모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돌보면 안되나요?
> 만약 전문가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지요?
> 저희 아이가 물론 반향어를 하긴 하지만, 가끔은 말을 하면서 어...어...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만들어 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희망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 지금 33개월입니다. 치료가 꼭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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