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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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6 12:57

[대구] 중2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글쓴이 : 석인수

일단 가정에서 반신욕조에서 매일 반신욕을 시켜주세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동안..
매일 하면 장기의 긴장부터 빠져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방학때까지 해보고 차이가 없다면 한번 내원해 주세요.
심리검사, 두뇌검사, 체질검사, 기타등등의 검사를 받아보고
틱을 왜 하는 지 근본원인을 찾아내고 난 후 치료방향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치료받기위해 자주 내원하실 필요 없습니다. 상담을 위해 1회 내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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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경기도 오산에 사는 중2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 우리 아이는 마음이 여리고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 게다가 안면 근육을 씰룩이는 (제가 보기에는) 틱장애가
> 있는것 같습니다.
> 처음 증세를 보인 것은 약 2년 정도 된것 같구요..
> 그간 증세가 없다가 또 다른 형태의 증세가 나타나곤 했습니다.
> 잘못된 판단이었지만, 저희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어느날 엄마에게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 "나도 병원치료를 받더라도 이 병을 고치고 싶다." 라고
> 말을 하더라군요..
>
> 문의드립니다. 우리 아이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부모로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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