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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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5 16:45

[대구] 33개월 남자아이

글쓴이 : 석인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약간의 소외감이 들거나 엄한 훈육자에게서 서러움을 갖습니다.
엄마가 더 많이 사랑해 주시고
너 엄마 싫어하는구나
엄마가 너 야단쳐서 싫구나
하고 아이의 감정을 코칭해 주세요.
그리고 마사지를 많이 해 주세요.
건강하게 자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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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저는 33개월 남자아이가 있는대요.
> 얼마전부터 낮에 놀때 "엄마 싫어 가 " 그러면서 때리곤 했었어요.
> 그래서 제가 너무 야단쳐서 그런가 하고 조심하고 있어서 낮엔 그러는건 많이 좋아졌는데...
> 밤에 잘때 갑자기 울며 악을 쓰고 "엄마 싫어 가"그러면서 때리고 웁니다.
> 달래려 해도 진정이 될때까지 손도 못대게 합니다.
> 진정이 되면 안겨 있다 잠이 듭니다.
>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건지 몰라 맘이 너무 아픕니다.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서 그런가요??
> <참.. 최근에 시댁으로 이사도하고 어린이집도 옮기고 제가 직장도 다니고(현재는 아이때문에 쉬고 잇음)
> 환경적으로 변화가 많았어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오냐오냐해서 제가 좀 엄하게 한거도 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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