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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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31 12:23

[충청북도] 25개월 여자아이

글쓴이 : 이성희

안녕하세요 선생님..
25개월 여자아이고 맞벌이를 하고 있어 평일은 할머니집에서 생활하고 가끔 집에 오기도합니다.
요즘 배우는게있어서 평일날 집에 가자고 하면 "싫어"라는 말을 연발하며
집에 오지 않으려고 하고 할머니 목에 매달려 울고 가기싫어합니다.
최근 2주사이에 그러네요.. 엄마아빠가 가도 아는척도 안하고 숨고 그럽니다.
주말에 차타고 1시간 가량 가는데 차멀미인지 토를 했는데..혹시 차멀미가 있어서
차타기가 싫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세살 아이가 요맘때 그러는건지.. 도대체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요..
오늘도 배우고 나오는길에 다른사람 자전거 보더니 타자고 해서 타더니 주인와서 내리라고 했더니 자기꺼라고 하면서
안내리고 옆에 마트 들어가자고 해서 마트 들어가서 장난감차를 타더니 또 집에 안가려고 해서 사탕을 사서 차를 탔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차에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애를 먹었다고 하네요..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요맘때 애들이 다 그런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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