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에 adhd라 알게 되었습니다.손과발 맛아지는 매일 자기전에 장난치고 ,간지럼놀이도하고 2개월이 지났네요. . 머리랑 얼굴은 여전히 못 만지게해서 못하고 있구요. 음악에 관심이 많아 문화센터도 다니고 칭찬도 많이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조금씩 커거면서 활동이 더 커지고, 고집도 세지고 하면서 엄만 더 힘이 듭니다.
* 지나가는사람 , 놀이터에서 만난 친구 , 자고있는 아빠뺨을 세게 떼리기도하구요 놀러오는 여자 아기가 이는데 유독 많이 떼려요 ,공중목욕탕에서는 어른들이 싸움날뻔 했어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 혼자 놀지 못해요 분리불안있어 어린이집 안가고 있는상황인데 하루종일 같이 놀아주어야 합니다.
설겆이나 빨래 집안 일을하면 계속 따라다니고 옆에서 서랍에 물건 꺼집어내고 , 화장실 문고리도 뺐어요 아이가 불안해 해서 ... ... 계속 놀아주어야 하나요?
* 낮잠을 가만히 누워서 못 자네요 (26개월 16키로에 남들은 5세로 알 정도로 덩치가 있습니다.)
몸을 주체를 못하는것 같아요 .잘 시간 맞추어 업어서 ,음악 틀고 ,10분정도 , 있다가 눕히는데요
저녁은 불끄고 음악틀어놓으면 엄마랑 장난치다 방을 뒹굴거리다 자구요
습관 일까요? 낮잠에 시도했는데 안 되어 계속 업어재우고 있답니다. ??
* 아빠가 감정조절이 안 되요 애가 과잉행동이 보이거나하면 설명을하거나 대처를해야하는데 같이 화를냅니다 . 지방근무를해서 주말에 오면 애가 반갑다가도 아빠 싫어! 합니다. 전화오면 끊어!, 던져버립니다. 5월에 이사를하는데요 오히려 같이 있게 되는게 아이한테 (- )되는것같고 고민입니다.
* 엄마가 넘 힘들고 사회생활배우게, 2학기에는 어린이집을 보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일반 어린이집에 보내면 아이상황을 이야기해야하죠? 아님 좀 더 데리고 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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