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이 성기를 부비면 부모님들은 당황하게 돼죠.
선천성 밝힘증이 아닌가 하는 오바된 생각들로 머리도 아파옵니다.
흔히 이 시기에 아이들중에 성기를 부비는 아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무료하거나 가렵거나 할 경우도 있지만 프로이드 이론에 따르면 항문기욕구충족이기도 하겠지요.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부모님들의 과잉해석입니다.
그냥 무심코 하는 행동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성적충동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절대로 징그럽게 보시면 안됩니다. 그저 몸에 달린 장난감하나 만지듯 한다고 생각하세요.
부모님이 과잉대응하시면 도리어 성기에 집착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기를 만지는 동안에는 관심을 두지 마시고
30분이 지난 후에 반신욕이나 샤워를 시켜서 가렵거나 덧나지 않게 씻어만 주세요.
이렇게해서 앞으로 3개월을 지속한다면 가까운 소아과나 비뇨기과를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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