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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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9 16:48

공격성이 점점 강해지는 아이...

글쓴이 : 석인수

위에 아이들에게서 가끔 나타나는 애정박탈과 결핍현상으로 보입니다. 자기가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그 사랑을 뺏기면서 생기는 심리적 공황을 견디지 못하는 거지요. 아이의 스트레스검사와 뇌파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부모님의 성격검사와 아이의 문장완성검사, 그림심리검사를 함께 해 본다면 보다 정확한 해석과 상담이 될 듯 합니다. 가까우시면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첫째인 9살 딸아이를 상담하려 하는데 어찌하면 좋은지.... >딸아이 밑으로는 7살 아들이 있습니다. >유치원때부터 맘에 들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큰소리로 화를낸다고 해서 다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애살있고 명랑하여 선생님께서는 귀여워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일을 의욕적으로 할려고 하나 끈기있게는 하지 못해 싫증을 잘내며 집중을 잘하지 않고 건성건성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만미워해.난아무것도잘하지못해.아무도좋아하지않아 하고 스스로 외부에 의한 자기 평가와 자기비하를 하기 시작해 작년3월 아동보호기관을 방문하여 심리상담을 하였으나 큰 문제는 없고 아빠하고의 관계개선과 칭찬요법이 좋다하여 개선을 할려고 노력하여 별문제가 없는듯하였으나 2학년 올라가고 나서는 부쩍 공격성과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 >화를내고 짜증을내고하는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특히 자기보다 어린아이들에게 더 심하게 행동하고 괴롭히고 맘대로 할려고해서 선생님께서 주의를 많이 주십니다. >반장도 되고 해서 책임감있게 잘할려니 했는데 오히려 더심해져서 정상적인 대화가 어렵습니다. 어떤말에도 화내고 짜증내고 나한테만 왜그래 나만미워해하는 얘기를 자주합니다. 그리고 싫증은 잘내지만 뭐든지 욕심이 많아 학습의욕은 그래도 강했는데 이마저도 이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부주의하게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여지껏 자신의 감정을 감추질 않아 거짓말을 안하나했는데 >자기에게 유리한 거짓말도 하기 시작해 대화가 더 어려워집니다. >맘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어야 본인도 편안할텐데 자신은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하는생각에 안쓰러워집니다. >귀원에서 상담하고 치료받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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