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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 온라인상담 |
작성일 : 09-04-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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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재원
 조회 :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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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딸과 아들을 가진 평범한 3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딸이 이상한 행동을 보인것은 학교를 들어가고 난뒤입니다. 유치원때도 짜증을 자주 부렸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요즘은 매일같이 전쟁이 아닌 전쟁입니다 매일 하나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엄마와 동생에게 짜증을 엄청냅니다. 그 짜증이란 정도가 정상은 아닌것같습니다. 엄마와 동생을 때리고, 물건을 던지고, 엄마에게 욕을 하는등(물론 초등학교1학년이라, 이바보야.멍충아정도지만) 엄마가 견디지 힘들정도로 짜증을 냅니다. 잘때도 잠을 자기전 잠이 중간에 깰때면, 온집안을 뒤집어 놓아 딸이 새벽에 깰때면 온가족이 긴장하여 딸의 눈치를 보기에 이르렇습니다. 애엄마는 스트레스에 애 앞에서도 막 울더군요.. 제가 좀 무섭게 하는편이고, 때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왠만하면 부드럽게 대해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상이 아닌것같아 병원을 알아보니 최소 1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니 좋은 병원을 알려주시든지,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용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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