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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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03 10:37

한가지만 더~

글쓴이 : 석인수

경제적인 문제가 걸리지 않는다면 일단은 모집에 응해 보세요. 유치원은 설렁설렁 다니세요. 엄마의 마음이 불안해 지지 않을 만큼만.. 유치원에 너무 많은 비중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아동은 유치원이 초등학교 입학전에 준비기간으로 필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더 많이 받도록 해 주세요. >석소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동휘는 유치원버스를 좋아하는 듯합니다. >요즘 아침에 유치원버스를 타고 등원하여 교실에 잠시 들어갔다가 곧 데리고 나옵니다. 때로는 "엄마 나가"라며 자기는 교실에 남고 엄마는 나가달라는 의사를 표현하지만 큰 거부감 없이 교실에서 나와 유치원 마당의 놀이터에서 한동안 그네와 미끄럼을 타며 놀다 옵니다. > >그런데 대부분의 유치원이 그러하듯이 11월이나 12월이면 내년 3월 신입생 모집을 합니다. 조만간 신입생 모집이 있을듯한데 지원을해서 내년 3월에는 유치원에 넣어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큰 유치원보다는 소규모의 학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의 손길이 더 많이 가는 쪽으로 택해야하는지? > >12월초 신랑의 2차 논문심사 통과 후에나 뵐 수 있을 듯하여... >이렇게 온라인으로만 문의드리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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