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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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17 20:34

아직 한글 깨우치기에 어려움을 보입니다.

글쓴이 : 신현숙

오래전에 희원이 한글 깨치기를 위한 도움을 요청 드린 일이 있었는데,엄마의 일관성이 문제인지 아직 한글 깨치기에 어려움을 보입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와 관심있는 것은 빨리 받아 드리는데 읽기는 아주 싫어 합니다. 간혹 같은 글자임에도 이거 혹은 저거 하는 식의 대답을 합니다. 어찌 해야 할지요....... 그리고, 대안학교에 대한 깊이 있는 자료가 있으시면 보고 싶군요. 희원이 아빠와 엄마인 저 부부 모두 관심을 갖고 있고, 주위에서 희원이와 같은 장애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홈스테이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참 다니엘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지옥분 원장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연구와 헌신적인 노력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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