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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9 10:34
[경기도] 8살 남아의 문제
 글쓴이 : 똥이맘
조회 : 697  
상담아 정보
*나  이 : 8살 남아(5살 터울인 남동생이 있어요)
*성  격 : 활동적, 외향적인 편이고 조금 수다스러움^^
친구들 사이에서는 리더형이고 규율반장 같은 역활을 잘 하는 편임
(FM이란 소릴 종종 들음)
반면 사람들 앞에 나서서 발표하거나 하는 등의 일들은 의외로 부끄러워해서
지인들은 저희 아이 예상외의 모습에 의아해하기도함
*가  족 : 아빠.엄마(전업주부).남동생 4인가족 
*양육스타일 : 기본 생활습관이나 사회적약속 규율, 규범 등의 원칙을 중시함
필요하거나 갖고싶은 물건들은 가급적 스스로 돈을 모아 사거나 적당한 조건 등을 제시해 해결할때 얻도록함   
전반적으로 아이는 조금은 엄격하다 생각할 듯

올해들어 거짓말 때문에 야단도 맞고, 하반기 들어서는 지갑에 손을 대고
아닌양 거짓말을 해서 많이 혼났어요
저희 부부도 너무 놀래서 아이를 일단 나무랬지만 자료도 찾아보며 생각해보니
아이의 욕구 등을 너무 통제하려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매로 아이를 훈육하는건 더 거짓말하게 만들뿐이란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아이의 해결되지 않는 욕구나 스트레스 등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안아주고 아이입장에서 생각하고 대화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근데 몇일전 아이가 '엄마 죄송한게 있어요 말해도 돼요?' 하며
예전에 친구들 물건 가져온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반 친구가 줬다고한 고무딱지가 사실은 친구 가방에서 그냥 가지고 온거라고
또 그거 말고 더 있으면 말하라니까 한참 생각하더니
학원에서 다른 형아 간식을 몰래 먹었다고...
그리고 피아노학원에서 친구주머니에 있던 돈 중 천원을 꺼내서
뽑기를 했대요

지금까지 제가 정황 등이 있어 캐물어서 말한적은 있어도
먼저 스스로 말한적은 처음이었어요
우선 혼내기보단 잘 못한 일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고맙다고 칭찬해주고
가져온 물건은 돌려주고 사과하자했어요   
친구가 화내지 않고 사과를 받아들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저도 어찌해얄지 고민스러워 시간을 벌어야겠어서 그리 말하고
해결 방법을 생각는 중이였지요
근데 어제 저녁 또 다시 저를 방으로 부르더니 다른게 생각났다며
고백을 하네요
같은 반친구의 작은현미경을 몰래 가져왔다고
그리고 다른 친구의 빤짝이 색종이도
그리고 또 다른 친구의 젤리간식을 몰래 먹었다구...
몇일 전 처음 고백할 때 분명 이게 끝이 아닐수 있을꺼다 싶긴했는데
아~ 정말 너무 두렵더라구요

근데 오늘 또 자기 전에 생각났고 학원친구의 레이저포인트를 가져왔다고... 고백을...ㅜㅡ
역시 혼은 내지 않고 이것도 가져다 주자하고 또 생각나는게 있으면
말해달라니 더는 생각나는게 없다구하네요
혹시 오늘은 그런거 없냐니 이젠 안 그런다고...ㅡㅡ

과연 아이의 사생활을 제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걸까요?
혹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는 제 아이의 무언가를 저만
모르고 있는건 아닌지 무섭습니다

7살경부터 조금씩 거짓말을 하는거 같았는데 가볍게 훈육하고 넘어가곤 했어요.   
물론 그 어떤것보다 거짓말이 제일 나쁘다고 하고 절대 거짓말은
안된다고 여러번 일러두었고요
8살되서는 그 정도가 거슬리는 수준이되어 매도 맞고 사실 본의아니게
부정적 자극도 많이 주었습니다
생각해보면 6살 12월에 동생이 생기면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격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도 상당했을꺼구요
부모로서 충분히 예상했지만 만만치 않은 작은 아이 육아로
큰 아이의 욕구나 정서적 필요를 채워주지 못했던거 같아요
도리어 형 역활을 강조하고 더 많이 제재만 했지요
또 초등입학하는 시기에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하기도 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문제도 아이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였을꺼고요

근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런저런 변화에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
별탈 없이 성장하듯 우리 아이도 그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어하는거 같네요
마음에 병이 든건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
아이를 도와줄 방법을 조언 부탁드리고 싶어요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싶은 과제 :
1. 같은 반 친구의 물건을 사과하고 돌려주는 문제로 고민스럽습니다   
방법적인 부분때문에...
담임샘께 말씀드려야될지 해당 학생부모와 얘기를 해야는건지...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이의 이런 문제를 아직 파악 못 하신듯해요
(상담때면 특별한거 없이 친구관계도 좋고 학습습득 능력 태도 등 문제 없다 하셨어요)   
그래서 선뜻 선생님께 말씀드리기에 아이에 대한 선입견을 갖으시거나,
기록이 남을까 걱정되고 해당 학부모와 얘기하는 것도 조심스럽고요
애들끼리 해결하기에는 여러가지 변수도 있고
해당 친구가 아이의 사과를 선하게 받아들이고 이해 할 수 있을지 등등
부모로서 염려되는게 많습니다
분명 직접 돌려주고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이
교육적이라고는 생각되는데...
가장 바람직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조언받고 싶습니다
금주 수요일이 방학식이라 마음만 급하네요
     
2. 또한 아이의 이런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바르게 지도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계속 남의 물건에 손을 대면 어찌 지도해얄까요? ㅜㅜ

긴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를 도와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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