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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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2 15:19

[대구] 틱 으로 인해 상담해봅니다

글쓴이 : 푸른나무

틱은 심리검사를 통해서 틱의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무엇때문에 틱을 하는 지
유전인 지,
기질인 지,
임신기 스트레스인 지,
엄마와의 육아마찰 스트레스 인지,
또래관계인 지
그것을 찾아내고 아이속에 있는 스트레스를 심리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그 후에 필요하다면 약, 침, 뇌파치료 기타의 치료법을 가미하시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저희는 그렇게 하고 있고
지난 세월동안 치료된 아이들의 예후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전라도에 계시니 자주 오실 수는 없고 한번 내원해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한번만 내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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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살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 아니는 내성적인 성격이구요.. 속 얘기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 가정의 불화가 있거나 하지는 않고 외동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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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난건 올 7월정도경입니다..
>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수가 많아지길래 혹시해서 방학동안 가까운 한의원에서 약과 침치료를 3주정도 치료받았고 심리검사는 따로 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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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로 흔드는 증상이 없어져 안심했는데.. 2주전부터 다시 어깨를 살짝 들썩거리 시작하더니 다시 머리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어깨를 들썩거리고 3~4일정도 지나 아이가 구내염과편도가 붖고 장염으로 아픈동안 고개를 흔드는 빈도수가 굉장히 많아졌구요.
> 회복한 지금은 흔드는 빈도수는 적어졌지만 아직도 틱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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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게임은 지금 아예 안하구요 TV시청은 하는데 TV시청을 했을때만 눈을 껌벅거리기도 합니다.
>
> 학업적인 스트레스일까 싶어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는 학원이랑 학습지 지금 다 끊고 학교 숙제 정도만 시키고있구요..
> 학교 선생님과도 면담을 통해 아이 상태를 말해두긴했습니다만 뭐가 문제인건지... 제가 아이 맘을 잘 받아주지 못해 마음의 병이 생긴건지...
> 고민이 많아 먼저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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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부터 어떤치료를 어떻게 하는게 순서인걸까요? 도움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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