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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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4 14:31

[대구] 틱관련 문의 드립니다.

글쓴이 : 푸른나무

틱은 처음 시작할 때 치료를 시작하지는 않더라도 왜 틱을 하는 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야 부모가 대처를 잘 할 수 있으니까요.
틱을 치료하려면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것은 검사후 상담 때 가르쳐드릴께요.
검사는 뇌파검사, 부모기질검사, 성격검사, 지문검사 외 아이의 틱의 근원을 추적하는 검사를 합니다.
비용은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저희는 특수교육박사, 한의사 두 전문가의 상담을 같이 받기 때문에 상담료가 다른 곳보다는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대신 정밀검사를 한다는 것도 알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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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난 여자 아이에요.
> 4살부터 어린이집을 다녔는데 1년내내 가기 싫다고 하여서 유치원으로 옮겼어요.
> 4살 이맘 때쯤에 킁킁 소리를 내서 틱인지 모르고 감기인지 알고 계속 약 먹이고 기침 하지 말라고 했다가
> 틱인거 같아서 경대병원 소아정신과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 그때는 틱인거 같은데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시다고 하셔서 3달이상 지속되면 오라고 하셨어요.
> 다행히 2달정도 하다가 안하더라구요. 괜찮을지 알았더니
> 지금 또 킁킁 소리를 냅니다. 작년에도 감기가 심해져서 가래가 많이 생겼을때 틱이 왔었는데
> 지금도 가래가 심하더니 한 3주전부터 소리를 내네요. 자기전에 좀 심하게 하구요.
> 소리 낸 후론 티브이 폰은 잘 보진 않았지만 전혀 틀어 주지 않고 있어요. 명상음악 같은거 들려 주고요.
> 엄마 아빠가 같이 많이 놀아 주고 있어요. 몸으로 하는 놀이도 많이 하고 산에도 가구요.
> 소리에 대해선 모르는척 하고 있어요.
> 그리고 유치원 입학하면서 오줌을 한번 싼적이 있는데 유치원 가기 싫다며 한2달정도 빈뇨증처럼 오줌을 자주 눴어요.
> 3월에서 5월까지 이 증세가 계속 됐었어요. 밤에는 거의 10번이상 누고 또 누고 했었어요.
> 유치원에 차츰 적응하면서는 이 증세가 호전 됐어요. 몇 시간 동안 안 갈 때도 있구요. 요즘엔 또 자주 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 예전처럼 그 정도는 아니지만 밤에는 기본적으로 2번 정도 가구요. 쉬하면 꼭 물을 마셔요.
> 자기전에는 쉬를 하고도 5분후에 물을 마시면 바로 또 쉬를 하러 가요..
> 유치원은 재미있다며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 페스티벌 준비중인데 그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건지..
> 기다려 봐야 하는지 상담을 가 봐야 하는지 참 고민입니다.
> 태어나서부터 잠을 푹 자지 못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두돌까진 이유없이 밤에 자다가 울고 했어요.
> 좀 나아져서 지금 쉬하고 물 마신다며 2번 정도 깹니다. 덩달아 저희도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 저희도 피곤한데 저희 딸은 얼마나 피곤할까 생각이 들어요. 낮잠도 자지 않구요. 자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 수면도 문제가 되는지 여러가지 많이 궁금하네요.
> 아 그리고 차만 타면 멀미를 심하게 해요. 정말 가까운 거리도 어떨때 멀미하구요
> 멀미할땐 토를 심하게 해요~심리적인것일까봐 가까운데 간다고 하구 가요~~
> 어떨땐 멀리가도 안할때도 있구요
> 상담을 하면 어떤 것을 검사 하는지 대충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답변 부탁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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