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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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5 00:20

[경상북도] 틱 치료?

글쓴이 : 은우엄마

박사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2013년에 눈깜빡거림, 음음 소리내어 약 4-5개월 틱장애로 치료 받은 은우엄마입니다.
많이 좋아졌다며 박사님이 그만 치료해도 될거라 해서 치료를 그만두고 지켜보았지만 깨끗하게 증상이 사라지지않아 몇개월 후 박사님께 다시 찾아뵈었더니 괜찮다고 그러다가 사라질거라 해서 그냥 여태껏 두고만 보았습니다.
그이후 증상이 심하진 않지만 약간씩 남아있다가 깨끗이 없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근데 얼마후부터 어깨 들썩이기 음음 소리내기를 책읽을때 가끔씩 하는게 보입니다.
심하지는 않고 조금 하는데 엄마마음이라 왠지 불안합니다.
치료를 다시해야 되는지, 아님 증상이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지 사라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은 특별한 문제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학교생활, 친구관계도 좋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된다는 이야기들이 많고 은우는 사실 만성인것 같은데 이러다가 나중에 정말 깨끗이 없어지는건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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