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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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4 10:29

[대구] 말 더듬에 대해서

글쓴이 : 푸른나무

>윤민이 엄마 오랜만이에요.
말더듬은 불안함과 자신감 결여를 동반하지요.
엄마도 생활속에서 윤민이와 대화할 때에는 말을 더듬어 주세요.

아이가 동질감을 느끼게 되면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엄마에 대한 불필요한 긴장은 풀게 될 것입니다.
기공마사지를 많이 해 주세요.
저희 홈피 마사지에 보면 나옵니다. 툭툭툭 쳐주는 마사지요.

>
> 안녕하세요..
> 작년에 부모교육(대학?)을 받았던 윤민 엄마입니다.
> 민이가 전반적으로 좋아지기 했는데 말 더듬이 오래 가네요..
>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이라 더 신경쓰이기도 하고요.
>
> 말을 5세에(12월 생) 시작해서 말을 외국어처럼 배워서 말을 더듬는다 싶어 한 1년 넘게 지켜 보았는데
> 여전히 할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니라 머리속에서 작문하듯이 생각한다음(외국어처럼) 지어내서 하는 느낌입니다.
> 말을 시작할때 어~어~어를 자주 반복하고 말이 매끄럽지 않고 끊어지고 조사도 많이 틀립니다.
> 자주 접하는 사람들은 앞뒤 상황을 아니까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지만
> 가끔 보는 사람이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할때는 상대방이 말을 잘 못알아듣기도 하고요.
> 어~어~어 하면서 말이 자주 끊기다 보니 내용전달도 매끄럽지 않습니다.
>
> 제가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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