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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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1 18:06

[서울] 틱이 있는 친구를 자꾸 따라합니다.

글쓴이 : 푸른나무

틱은 모방하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틱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대개 그러하지요.
착하고 여리고 겁이 많고 잘하려고 하고
그런데 잘 하지 못하는 심리성향을 하는 아이들이 틱을 모방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가 가진 심리적 문제에 대한 정밀한 검사를 하게 되면
가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방향을 제시해 드릴 수 있습니다.
모방틱은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틱은 절대 가볍게 여기시면 안됩니다.
서울점에 예약하세요. 이번주가 저희가 서울점에서 상담하는 주간입니다.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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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희 딸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입니다.
> 한 일주일 전 부터 입을 크게 벌리면서 눈을 찌푸리거나 눈을 깜빡이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 같은 반 친한 친구가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하면서 자기도 따라 하는거라고 했습니다.
> 그래서 따라하지말라고 했고 계속 따라하면 너도 습관이 되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 그랬더니 밤에 잘때 " 얼굴 찌푸리지 않게 해주세요 " 하고 기도하더라구요...
> 그 외에 다른 증세가 있는 것은 아닌데 이것도 틱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치료가 필요할까요?
> 제가 뭔가 잘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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