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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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7 16:07

[서울] 왕따후 심리치료

글쓴이 : 푸른나무

왕따를 당하던 아이가 왕따를 시키기도 하고 역으로도 합니다.
그 나이 또래는 그것이 하나의 문화입니다.
일단 왕따를 한번 경험한 아이는 다시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힘있는 아이 편에 서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진 비슷한 무리와 어울리기 시작했다면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전학을 해도 근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대안학교에 기숙사 형태로 간다면 과거 교우관계를 정리할 수 있긴 하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결국에는 아이 자신의 자존감 회복이 최우선입니다.
왜 학교를 가야 하는 지
공부가 왜 필요한 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회성과 등교거부 등의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은
진로적성컨설팅을 통해서 아이가 살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설정을 돕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진로상담을 받을만한 곳을 찾으시든 지 여의치 않다면
대구나 서울로 한번 오셔서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드시 예약을 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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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전남에 거주하는 중1 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 초등학교6학년때 왕따를 심하게 당하고 나서는 아이가 많이 변했습니다
> 신경질 적이고 짜증내고 멋내기만 신경쓰고 소위 잘나가는 애들하고만 어울립니다
> 선배들이 본인을 찍었네 찍혔네 하고 있구요 의자매나 의남매가 자신을 보호해준다며 3학년 언니 오빠들과
> 어울립니다.
> 왕따 이후로는 친구를 사귀는게 굉장히 어려운것처럼 보입니다.
> 심지어현재 같이 어울려 다니는 친구는 그때 본인을 왕따시키고 왕따를 선동한 친구입니다.
> 역으로 그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여 힘들어 하자
> 저희 딸이 그친구를 받아주었다고 하더군요
> 학교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해 성적은 바닥을 치고 몇몇 선생님께 지적을 받는 등 불량학생으로 낙인찍힌것 같아 속이 상합니다.
> 아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지적을 해주었더니 엄마세대와 본인의 세대는 다르다며 그땐 그랬고 자신은 부모를 이해할수도 이해하고싶지도 않다고 합니다. 억울함에 펑펑 울고 본인이 쓴 글에는 잘해보 싶지만 안된다며 차라리 이럴거면 태어나지 않는편이 더 나알거라며 답답한 소리만 늘어놓습니다. 아......... 이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
> 목포상담치료를 네이버에서 검색했더니 이쪽 싸이트로 연결되던데...
> 혹시 목포에 상담치료를 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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