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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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31 20:05

[서울] 틱증상

글쓴이 : 푸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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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틱은 가만히 두면 저절로 없어진다고들 하는데요
물론 그런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다려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절로 멈춘 아이들이 해를 걸러서 다시 오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틱은 처음 왔을 때 제대로 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틱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미 엄마가 공황상태로 빠져드시는 것 같은데요.
지나치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틱은 불치병도 아니고 난치병도 아닙니다.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와 어떤 방법으로 육아하고 케어해야 하는 지 기초적인 방법만 배우셔도 부모힘으로 얼마든지 치료할 수 도 있는 것이 틱입니다.
그렇다고 틱이 호락호락하지도 않답니다. 처음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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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월말부터 틱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1학년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좋아져서 방치했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났는데 눈만깜박였는데 지금은 입을 한쪽으로 삐쭉거림이 심합니다 어깨도 들썩이고 옷입으면 심하게 불편함도 느끼고 점점 좋아지는게 아니라 심해져서 너무 걱정입니다..그저 좋아질거라는 막연함과 아이가 어딘가에서 치료받으면 더심해질것같아 이제야 전문기관의 문을 두드립니다... 엄마의 무지함으로 너무 늦장을 부린것같습니다..지금은 음성틱이 올까바 너무 조마조마합니다..밤에 아이가 잠이들었는데 어깨와 다리가 움찔우찔합니다. 밤에도 틱증상이 오나요? 이도 하루도 빠짐없이 갈구요.. 이가는거는 아주 오래되었어요..이정도면 치료기간이 오래걸리겠죠? 집에서는 많이 놀아줄려구 노력하구 있고 손 발지압시작한지 이틀되었어요 지금은 제가 더긴장하고 가슴이 떨리고 우울해지고 의욕두 없구 어쩌면 좋아요 엄마가 더강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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