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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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8 13:48

[대구] 상담요

글쓴이 : 푸른나무

아이의 격한 반응은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답니다.
본인의 의사가 자주 거절당하거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불합리하다고 느끼거나
엄마가 본인이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아이들은 일탈 행동을 통해서 강하게 어필하지요.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불안을 느낀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야단을 쳐서 아이의 행동을 고칠 수는 없답니다.
밤에 잘때 아이를 만져주면서 얘기해 보세요.
아이가 자기 마음을 표현할 것입니다.

밤마다 마사지와 대화를 해 주시고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한 달 정도 후에 한번 내원해 주세요.
아이들의 교육은 이 맘때가 너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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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4살 아들이 요즘 들어 말하는것마다 반대로 이야기하고 터무니 없는일로 악을 쓰면서 울고 그러네요 하루에 3번정도 그러네요 한번 울기 시작하면 1시간씨 울고합니다 3월달부터 어린이집을 갔어요 평소 엄마랑 잘 못떨어지고 너무 순한 아이라 걱정을 많이하고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생각보다는 적응을 잘한거 같아 안심했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달래도보고 혼도내보고하는데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고민입니다 한번도 이런적 없이 잘놀고 항상 밝은 아이었는데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지금도 악쓰고울다 혼나고 자고있어요 아 그리고 잘때만 손을 빠는데 많이 불안한지 안자도 손을 빨고 그래요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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