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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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6 17:33

[대구] 아들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글쓴이 : 푸른나무

>일단 아이에게서 ADHD 성향이 조금 있어 보입니다.
임신기에 산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우울했거나, 만3세 이전에 엉덩이를 세게 때렸거나 크게 혼을 냈거나 했을 경우에
아이가 산만해 질 수 있습니다. ADHD 여부는 정확한 검사를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는 부모가 변하는 만큼 변하고 좋아집니다.
부모교육을 받으러 오시기 바랍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보시면 전문가들이 부모를 먼저 변화시키죠.
그러면 아이는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어른이 바뀌기 힘들 뿐 아이들은 잘 변하고 또 발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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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살 아들이 있는 엄마입니다.
> 문제는 어린이 집에서 인데요! 선생님께서 사회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친구들이 만든물건을 자기것이라고 우긴다던지...그것이 맘대로 안됐을 때는 때를 쓰며 운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선생님께서 말을 하려해도 악을 쓰고 울기만 울고 아예 선생님 말을 들을려고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 평소 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티비나 학습지 공부를 할때는 꼼짝없이 잘 앉아 있지만 그외에는 항상 몸을 움직이고 놉니다. (심지어 만화프로가 끝나고 광고가 나오는 잠깐도 몸을 가만히 두질 못합니다)
> 이야기를 할때 눈은 맞추지만 듣기 싫어하고 정말 자기가 화가 났을때는 이야기 그만하라고 소리도 지릅니다.
> 친구들이 싫다는 행동을 자꾸해서 친구들과 트러블도 많고... 집에서도 제가 싫다고 하지말라는 행동을 눈치를 봐가면서 몰래몰래 합니다. 그래서 혼도 많이 나구요
> 저희 아이의 증상이 뭔가요? 그리고 치료를 하면 낳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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