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커뮤니티 > 온라인상담

작성일 : 14-01-15 12:06

[대구] 4살 아이 심리 상담

글쓴이 : 푸른나무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보통 이혼하면 아이를 서로 맡으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가 서로 아이를 원하시는가 봅니다.
마음은 좋은데 아이에게는 가장 큰 상처가 됩니다.
아이가 엄마와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보니 엄마가 양육하시고 아빠가 양육비를 도와주시는 쪽으로
속히 가닥을 잡으셔야 합니다.
똑똑한 아이가 상처를 깊게 받습니다.
어릴 때 상처는 평생의 상처로 남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어른 생각만 하지 마시고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주세요.

>
>
> 안녕하세요, 뭐 하나 여쭤보려고 어렵게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
> 아이가 2011년생으로 이제 4살정도가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이혼한지 1년이 넘어가고 있는 상태로 그동안 아이가 엄마와 아빠의 집을 3일씩, 4일씩 오가며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아빠 집을 갈때 많이 울고 불고 하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또 제가 데리러 가면 그 어린것이 보고싶었어요~라고 말하는데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아이가 4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부모의 이혼과 함께 왔다갔다 양육이 이뤄지면서 정서적으로 많이 상처 받고 나중에라도 문제가 있을 수 있을것같은데 지금처럼 아이가 이런 상태가 계속 된다면 정서상으로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을까요?
> 지금은 아빠집에 보낼까봐 저희집에 오면 잘 안나가려고 하고 문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
>
> 절실한 맘으로 메일 드리오니 짧게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서울본원: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1059-1 르메이에르 강남타운1차 205호 (사당역6번출구 도보3분)
연구소: 02-587-4030 / 한의원: 02-588-4030

대구점: 대구시 동구 동부로 81 삼환나우빌 222호 (동대구역 도보8분, 신천역7번출구 도보5분)
상담예약: 053-357-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