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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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1-13 23:23

아이가 엄마,선생님,친구를 때립니다..

글쓴이 : 석인수

어릴 때 상대를 공격하지 못하는 성향을 가진 아이는 폭력성이 버릇이 될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우선은 손톱을 잘 깎아 주셔야 겠고(당근) 물거나 때리곤 하는 아이(폭력성)에 대한 대처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폭력을 행사한 아이에게 등을 돌린다. 절대로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2. 공격받은 아이에게만 관심을 둔다. 3. 공격한 아이에게 어떤 처벌이나 관심을 주지 않는다. 따끔하게 야단치 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공격행동을 하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인다. 이렇게 해 보시고 안되면 다시 글을 올려주세요. 변화가 있으면 어떤 변화가 있는 지도 올려주세요. 한달 후에.. >맞고는 있어도 누구하나 건들지 않던 녀석이 >요즘 고의성을 띠고 손톱을 세워 할퀴거나 물거나 때리곤하네요.. >안돼라고 경고하고 말로 표현해주거나 >어떤땐 따끔하게 야단을 칩니다만 >벌써 한달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스트레스때문일꺼라 짐작도 가고 >한편으로는 남에게 무엇인가를 한다는 점에서 >다행스럽기도(^^;;)하지만 >이렇게 가다가 폭력성이 버릇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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