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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1 21:10

[경상북도] 밥을 빨아 먹는아이

글쓴이 : 유정은

저는 경주에 살고하는 이제 막38개월된 딸을 가진 주부입니다. 작년 초부터 몇번 밥을 빨아먹더니 점점 횟수가많아지고 식사시간이 1시간반에서 2시간이되었어요..배가 고프면 않그러겠지 해서 간식도 않주고 밥 먹는시간도 좀 늦게 먹게했는데 배고프면 몇술은 십어먹고또 똑같아지고, 반찬이 맛이없어그러나 해서 양념도 좀 강하게 해주었지만 성공한게 없어요..어린이집에서는 편식을 하지만 잘십어 먹는다고 하네요.. 저도 화도 내고 칭찬도하고 때려보기도 했어요..물론 이제 쭉 빠는건 아니고 밥 먹는데 그래도 한시간은 걸려요. 오늘은 저도 주체가 안돼서 뺨을 때리고 말았어요 애는 아프다고 울고 저는 때린 제가 어이없고 미안하고 울고.. 제가 문제가 있는걸까요??아니면 아이의 심리적인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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