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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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30 14:31

[대구] 물건을 던지고 어린이 집에서 아이들을 밀고 때려요

글쓴이 : 푸른나무

시샘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세요.
엄마가 동생을 많이 안아주니까 기분이 나빠서 이렇게 하는구나
이렇게 하지 않아도 돼
엄마는 너를 가장 사랑한단다
이런 멘트를 유사하게 반복해 주세요.
아이가 안심하게 되고 문제행동이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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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월된 아들과 4개월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 아들은 어린이 집에 보내는데 어린이 집에서 자꾸 친구들이나 형들을 때린다고 하네요..
> 물건도 집어던지고.. 집에서 밥먹을때도 자꾸 숟가락을 집어던지거나 울어버럽니다.
> 그렇게 한참을 울고 던지고 떼쓰다가 결국 다 먹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데요
> 특히 아빠가 밥을 먹여주면 괜찮은데 엄마인 저랑 먹여줄때 유독 심하네요.
> 제가 잘못한것인지.. 딸이 생기고 나서인지 아니면 커가면서 자기 고집이 생긴것인지
> 둘째가 생기고 나서 유독 떼쓰고 던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 제가 혼내면서 엉덩이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 결국 때려놓고 마음아파서 꼭 안아주기는 하지만 제가 때린 행동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 어떻게 고쳐야 하는 것인지 걱정입니다.
> 직장맘이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도 않고 함께 있어도 집안일하고 둘재도 있는지라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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