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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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7 18:35

[대구] 안녕하세요.

글쓴이 : 푸른나무

발달장애, 자폐아이들은 엄마 눈에 가시적인 발달을 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흐른후에 타인이 보고서야 많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지요.
엄마가 보기에 애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끼신다면 발달지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맞춤에 목숨걸지 마세요.
훈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절로 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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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안녕하세요.. 용민엄마입니다
> 저번에 가서 상담을 받고싶어 전화를드렸는데 수요일과 토요일말 예약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첫아이도 있다보니 아직 날짜가 예매해 예약은 하지못하였습니다.
> 자주 글을 남겨죄송한데 자꾸 궁금한게 생기네요.
> 용민이가 요즘은 검지손가락으로 자기가 관심있는건 손가락질도 잘하고 누나어딨어? 아빠어딨어? 엄마어딨어? 이모어딨어?
> 이런질문도 손가락으로 알려주네요. (가끔 틀릴때도있고 안할때도 있지만요. )
> 언어또한 용민입에서 먼저나오는건 많이없지만 말을 하면 따라하는건 많아졌어요... 발음이 정확하진않지만요..
> 긍부정또한 요즘은 하는편입니다.
> 그런데 선생님 자꾸 신경쓰이는게 용민이 눈맞춤이네요..
> 전에 20개월때보단 정말로 좋아진건 사실인데 용민이 앞에서 10센치정도앞에서 얼굴을 마주치려고하면 자꾸 피해요.
>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때나 이럴땐 괜찮은데 용민 바로앞에서 눈을 보려고 하면 아직까지 피하네요.
> 용민이 눈을보고 엄마눈은어디있나 이런노래를하면서 알려주려고하면 바로피해버려요
> 잡기놀이같은걸 할때도 용민이가 절잡으려고하면 위를 보고 제눈을 봐야하는데 제 다리쪽을 보고 잡는것같아요.
> 눈맞춤이 잘되어야 인지도 늘고 언어도 늘것같은데.너무 속상하네요. 발달지체와 눈맞춤도 연관이 있는건가여?
> 용민이가 늦지만 발달은 잘하고있는게 맞나요?
> 용민이같은 증상으로 카페같은델보면 자폐는 아니더라도 발달장애라고 하고... 발달장애와 자폐에 차이는 먼가요?
> 선생님이 직접 용민이를 보면 발달지연인지 발달장애인지 알수있는건가요??
> 발달지연이라면 용민에게 좋은자극만주면 일반아이처럼 될수있는지도 궁금하구요. 발달지연이면 천천히 노력하면서 기다릴수있지만 발달장애라고 한다면 정말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할지도 자신이없네요..
>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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