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커뮤니티 > 온라인상담 |
작성일 : 13-07-09 20:17
|
글쓴이 :
엘린
 조회 : 1,223
|
안녕하세요? 멀리서 문의드립니다.
아이는 한국나이로 10살 초등학교 3학년 여아입니다.
잦은 기침으로 오랫동안(2년) 병원등을 다녔으나 별다른 차도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하는 기침이겠거니 싶었는데, 요사이 자세히 관찰을 해보니 음성틱인거 같습니다.
이제는 잦은 기침보다는 목에 가래가 있는 거 같이 목소리를 다듬는 소리를 하구요, 특히 책을 볼때는
음~음~하는 소리를 자주합니다. ㅠㅠ 제가 미리 잘 관찰을 했었더라면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았을 텐데요..ㅠㅠ
아, 육체적으로 힘이 많이 들때는 기침할 때 몸도 들썩들썩 가슴을 움직입니다. 그것도 크게..
간혹 손도 냄새맞고, 코를 가끔 찡긋거리기로 하고..
여기서 한의원에서 지금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보약이라고 합니다.
그 약을 먹으면서 조금 나아진 듯 싶기는 한데, 제가 여기서 배운 마더마사지를 같이 해주어서 더 효과가있는 듯합니다.
혹시 청지각트레이닝과 전통놀이 세트를 구입하고 싶은데 가능할 까요?
제가 사실 해외에 나와있어서 저도 같이 심리검사와 교육을 받고 싶으나 여의치가 않네요..
해외생활을 하면서 아이가 스트레스가 있었던거 같고, 어려서 부터 잘 무서워하고, 걱정을 먼저하는 아이라 빨리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한 듯 싶어요.. 선생님께서 쓰신 글들을 읽어보니, 다 이해가 되면서 저또한 심리치료가 음악을 들으면서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아이보다 제가 더 두려움과 불안감이 더 있거든요..ㅠㅠ (불안증이 있어요..)
꼭 구입을 하고싶습니다.. 제 이멜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한국에 나가게 되면 꼭 한번 찾아가 상담을 받겠습니다...
아 혹시 제가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할 지 조언에 주실 말씀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