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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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8 11:32

[대구] 고민스럽습니다

글쓴이 : 푸른나무

단순발달지체라면 일반인처럼 살 게 됩니다. 그러나 발달장애가 있다면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적절한 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흔적이 조금 남을 수는 있습니다. 태권도는 본인이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구요. 수영을 시켜보세요. 탁구도 시켜보시고. 배드민턴도..
태권도는 과격해서 도리어 위축될 수 있거든요. 가정내 운동발달프로그램은 비싸지 않습니다. 봉사가격으로 거의 원가 수준으로 드립니다. 아이를 데리고 한번 내원해 보세요. 단순발달지체인지 발달장애가 있는 건지 판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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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발달이 떨어지는 초1 남아입니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내성적이 아이인데 또래관계에서 놀이수준이 좀 떨어져서 잘끼지도 못하고 아이가 스스로 상처받는것이 두려워 피합니다 아이들이 자기를 싫어할꺼라 생각하구요 실제로도 자신감이 떨어져서인지 놀이수준에서도 차이가 나고요 눈치가 없고 행동도 느립니다 태권도도 또래수준이 안되구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내야하는건지도 고민입니다. 친구들 얼굴익히고 사귀라고 보내는데 오히려 못해서 더 놀림받고 왕따가 될까 두렵기도 하구요 이런 아이에겐 어떤 운동을 시켜야하는지 ..그리고 혹
> 발달지체라는 것이 평생 정상인과는 뭔가부족한듯 살수밖에 없는 부분인지 치료하면 정상인처럼 될 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그리고 감감통합치료를 가정에서 할수있도록 구성되어있는걸 봤는데 비용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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