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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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6 22:59

[서울]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글쓴이 : 송정근

저는 치료에 대한 문의는 아닙니다.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귀 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처지가 비슷하여 공감이 되며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하시고 좋은 치료법을 개발하신데 대해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큰아들이 약간의 자폐끼와 AHDH, 작은 아들이 약간의 아스퍼거 있어 고생을 했습니다. 둘 다 지능은 좋아 무난히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갔습니다. 큰 아들은 정상인의 대접을 못 받아 여기저기 많은 병원을 다니고 양약도 오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발달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면서 큰 아들에게 집중적으로 매달려 지금은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큰아들에게 매딜린 사이 둘재에게 아스퍼거가 있었고 또한 심한 게임 중독이 생겨 지금은 대학교를 휴학하고 치료 중입니다. 작은 아들은 밸런스브레인에서 운동치료와 한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는 발달심리학과 상담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들을 키우며 고생한 생각을 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특수교육학을 더 공부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만간에 일산이나 파주에 상담센터를 개설할까 생각 중인데 혹시 귀 센터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없을까요. 필요하다면 로얄티를 지볼하고라도 혹시 지점을 내 주신다면 저도 다른 부모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한의학 부분을 제외한 다른 치료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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