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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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3 00:11

[경상남도] 틱장애 문의드립니다.

글쓴이 : 오전

올해 10살된 남아입니다. 마음이 너무 여리고 잘 울어요.. 괜한 걱정도 많은 편이구요..그리고 원칙을 좀 따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5살 아래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고집도 세고 다루기가 힘들어.. 제가 동생편을 좀 드네요.. 시끄러운게 싫어서..제 탓이겠죠.. 상담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고..얼마 지나지않아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서 틱인줄 알았습니다. 틱한지는 2주정도 되었던거 같네요..그때 어깨를 꾸물?거리고 입을 일그러트리는 걸로 나타났었구요.. 근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하고 악관절등으로 3개월정도 치료했었습니다. 그 후 괜찮다가 1년뒤 2학년때 재발했습니다. 아마 태권도 시범단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눈을 치켜뜨는 틱을 하길래 시범단 바로 관두고.. 다니던 한의원에서 한달 치료하고 증상이 없어졌었습니다. 그래도 3개월간 다녔었네요..그런데 6개월정도 지난 지금 인상쓰기와 눈 깜밖이는 틱을 또 하네요..계속 재발하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틱이 완치라는게 있는지..아직 음성틱을 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지만..볼때마다 미안하기도 하고..밉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치료가 가능할까요??? 거리가 있어서 자주 방문 하기 어려울것 같은데.. 치료는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비용은 어느정도인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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