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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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3 00:29

[경상남도] 틱증상이 생겨 너무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글쓴이 : 박수형

며칠전 전화로도 문의드렸던 7살 아이 엄마 입니다 신랑이 지난 육개월
동안 노력한 글도 올려 놨습니다 정말 이렇게만 한다면 선생님 말씀대로
더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희망을 가지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복병이 생겼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틱이 왔습니다 지금 2주정도 됐습니다. 그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너무 맘이 아프고
한없이 안쓰럽습니다 더운 여름 치료실에 운동에 너무 힘들었나봅니다 맘이 너무 아픕니다 희망이 갑자기 절망으로 바뀐것같습니다
말느린것보다 몸을 움찔거리는 아이 모습이 더 보고있기가 힘듭니다
아이는더 힘들겠지요 지금증상이 딸꾹질 하듯이 움찔거리고
전엔 자기전에만 하더니 요며칠은 낮에도 계속합니다

제가 어떤식으로 도와줘야 할까요? 한약같이 복용하면 빨리 좋아지나요? 그리고 뇌의균형이 안맞아서 그렇다고 하던데 혹시 뇌파 훈련이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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