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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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2 11:41

[서울] 내원 문의드립니다

글쓴이 : 푸른나무

눈동자를 뒤집는 틱일 수 있습니다.
그냥 두어도 나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치료해서 빨리 낫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이 무너질텐데 굳이 지켜볼 필요는 없습니다.
틱은 제대로 심리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습니다.
연구소로 예약전화하시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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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 남자아이입니다.
> 한 달 전 쯤부터 오른쪽 눈동자를 자꾸 눈물샘 방향으로 고정하면서 약간 눈을 희번덕거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 혹시 사시가 생겼나 하여 안과를 방문했는데 눈 안 쪽에 속눈썹 한 두개가 눈에 좀 닿긴 하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 심리적인 것이라면 금방 자연히 없어질 것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때까지는 증상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눈을 바로 떠야지~ 하고 여러 번 얘기했었습니다.
> 생각보다 오래가기에 검색을 해 보았더니 그러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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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장애인가 싶어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다가 이곳을 추천받아서 질문을 남깁니다.
> 운동능력, 언어능력 등 다른 쪽으로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데 오직 눈을 희번덕거리며 그럴 때마다 얼굴이 정면을 보지 않고 고개가 틀어지곤 합니다.
> 말씀드린 증상이라면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아이 마음을 편하게 보듬어주며 기다리는 것이 나을 지 조언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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