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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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0 21:45

[서울] 문의드립니다.

글쓴이 : 행복맘

올해9살된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한3개월전부터 "헐...열.."로 음성틱이 시작되었고...
그 후로 인중늘리기...현재는 미간을 찡긋거리면서 음성틱을 합니다.
미간을 찡긋거리는것도 심하지 않고 음성틱도 작아...아직은 주변분들이 많이 인식을 못합니다.
긍데 오늘은 아빠가 살짝 왜 그런지 물어보고..지적을 하니...더 심해지는 듯 합니다.

그냥 지나가겠지 라는 맘으로 기다리고...기다리는데...몇개월이 지나가니 맘이 조급해지네요...
어떻게 해 줘야하는지...궁금합니다.
되도록 아이를 편하게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고...학습도 줄여서 별로 하지 않는 편입니다.
스킨쉽도 해 주고...자기전에 맛사지도 해 주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끼던 베개가 찢어졌는데..아이가 중간에 언제 줄꺼냐고 물어봤었는데...낡기도 하고...다른 베개가 많아서...
해 줄께...해 줄께...하면서 미루다.. 며칠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꼬매서 주었더니...
너무 좋다고...비비고 만지고...들고 다니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심하지 않아...제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알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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