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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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5 13:00

[경상북도] 틱장애인가요?

글쓴이 : 이미경

저희아이는 지금 7살입니다.2013년도에 우리 둘째가 태어났고
2014년도 가을쯤(제가 느낀건)부터 목을 한쪽으로 꺽는듯한 행동을 계속하더라구요..
한동안 하길래..소아과 진료때 선생님한테 물어봤더니..틱장애 인것같다고 하시면서..그냥..모른척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저절로 없어질꺼라고...
그러고나서는 어느샌가 그증상은 없어지고 그 다음해에 눈깜빡임이 시작됐어요...그기간은 오래되서 사실 잘 기억은 안나요..얼마동안 지속이 됐는지.... 괜찮아지는가 싶더니...킁킁대는 소리를 한 3일~4일 정도 또 하더라구요..자기전에....
맘대로 조절 안되냐고 물어니..자기 의지와 상관없이...나온다면서...
그러고 또 한동안 괜찮았습니다.
근데..최근에...입을 오물오물 하네요..뭔가 집중할때..그리고..엄마한테 혼날때....특히 그런 증상들이 잘보이는것 같아요..
거의 일년이 넘었고..그냥둬서는 안될것 같아서...이렇게 글 남깁니다.
내년이면 초등학교 들어갈텐데..그전에 치료가 되어야 할것 같아서요..
틱장애라면..치료방식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하구요..
지금 단계는 어느정도 인건지....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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