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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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30 10:33

[대구] 며칠 전부터 틱이 의심됩니다

글쓴이 : 석인수

틱과 불안은 항상 함께 옵니다. 치료프로그램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틱은 부모교육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가 바뀌면 아이는 금방 바뀝니다. 문제는 부모도 바뀌고 싶어하고 또 바뀔려고 노력하지만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딜렘마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부모를 바꾸는 교육에 집중 연구를 해 오고 있습니다. 상담을 받은 후 부모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좋아집니다. 상담없이 치료프로그램을 구입해도 별 유익이 없습니다. 부산에서 많이 오십니다. 시간나실 때 한번 내원하시면 열심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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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2학년 입니다. 불안 장애를 조금 갖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심하지는 않지만 눈을 깜빡이는 틱증상이 있습니다.
> 어려서 부터 산만하다고 해서 작년여름 심리 검사를 해봤더니 ADHD는 아니고 불안이 있고 성격상 눈치가 없다고 합니다. 눈치가 없다보니 부모에게서도 혼이 나게 되고 그런 반복이 산만한 성향으로 발현되어 진 것 처럼 보인다고 했고 심리치료 몇번 받고 좋아져서 받지 않았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눈을 깜빡이는 틱증상이 보여집니다. 엄마인 저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 아이를 다그쳐서 그런 것같아 맘이 아프네요. 일단 그런 증상이 보여 다그치지 않고 대처를 하는 중입니다
> 궁금한 것이 있어 상담을 남깁니다 내원하기엔 거리가 먼데요.. 어린 동생도 있고... 애아빠는 너무 성급하다고 할 것 같아 내원은 좀 힘들것 같은데 교육프로그램을 중에서 온라인 상담만으로 구입이 가능한지 해서요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놀고
> 집중을 하면 잘하긴 하는데 집중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다른 소리에 반응을 쉽게 하다보니 집중력이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레인 프로그램을 구입해도 되는건지 비용이 많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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