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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8 21:33
[전라북도] 중증 자폐인거 같은데
 글쓴이 : 전주아빠
조회 : 2,181  
9개월 아기입니다.
여러모로 많이 검색하고 찾아보기 1개월입니다. 제가 병이 걸릴정도로  가족들 생각하면 미안하고 힘드네요. 생각해서는 안되는 극단적인 생각도 계속듭니다.
증상은 심한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요. 근데 와이프나 다른사람은 아닌것 같다고 병원가는걸 미루고 있습니다.
아기 증상은 손을 계속 흔들고, 산만하고, 입으로 계속 장난감이든지 뮈든지 빨려고 합니다. 놀면서 침도계속 흘리고요. 높은데 좋아해서 손잡고 일어나는데,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불안하며, 다리든 팔이든 근육이 경직되어 있습니다.
손잡는거 싫어하고, 안아주면 밀어냅니다. 옹알이 거의 없고 말도 못했는데, 요새 괴성같은 소리를 지릅니다.
태어날때 오른쪽 귀만 아예 안들렸구요. 한쪽만 가지고도 잘 큰다고 큰 걱정은 안했는데, 7개월 되면서부터 아빠인 제가 조금 이상하다 느꼈습니다. 장난감도 동그란거나 구멍 스티커 좋아하구요.
호명하면 소리에는 조금 반응하는것 같구요. 엄마하고 애착은 그래도 잘되는거 같은데, 이리와 든지 그런건반응 없습니다. 아주 아기 였을때는 참 순하다했는데, 먹는거 자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인데 이런 증상이 벌써보여서 참 막막할 따름입니다. 병원간다고 해결되는게 아닌것을 알기에 와이프 주지. 목적으로 일찍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박사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어떤것부터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십시요. 한달전에 안하던 괴성 지르기와 몸 흔들기 등 계속 악화되는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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