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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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2 14:16

[충청북도] 감사합니다^^

글쓴이 : 안미영

처음 틱을 알게되고 푸른나무한의원을 먼저 알았더라면 먼저 얼굴뵙고 원장님과 상담을 했을텐데...
인터넷에 다른 네트워크 한의원이 먼저 뜨더라고요...

한약먹이면서 잦은 배변과 배변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아이는 더 위축되고..
저의 불안감은 식욕부진, 무의욕, 남편과의 갈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온라인으로 나마 선생님의 조언대로 행동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
그래서 일까요.. 한약,환때문일까요...

요즘 몰라보게 틱이 줄어들어서 놀라고 있어요...
반신욕은 매일하기 힘들어서 우선 급한대로 족욕하고있고요..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그 옆을 꼭 제가 채워주고 있고요..
숙제도 옆에서 같이 하고 있고요...

저의 희생이 이렇게 아이가 바뀌어 가는것을 보고 제가 잘못하고 있었구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지금처럼 저희 아이가 또 고생하고 계실 또 다른 부모님들 힘내세요~~~

1월 3일 상담예약 신청해놓았어요..
남편과 아이와 같이 찾아뵐께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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