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온라인상담


 
작성일 : 16-01-30 10:44
[서울] 상담받기 전에 집에서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글쓴이 : 푸른나무
조회 : 3,100  
큰 아픔을 겪으셨네요.
아내로서의 아픔도 있고 자녀로서의 아픔도 있겠지요.
아내의 아픔은 엄마이기에 자식을 보면서 헤쳐나갈 수 있지만
아빠를 잃은 아픔을 아이로서는 감당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아마도 아빠를 잃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상담오시기 전에 가정에서 하시면 좋은 것은
반신욕, 마사지, 하루에 꼭 한번 이상 30초동안 꼬옥 껴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기 등입니다.
당근과 채찍은 둘 다 틱 아이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차분한 말투
인자한 얼굴
어리광은 다 받아주기입니다.

아빠를 잃고 어리광을 다 부리지 않았을 겁니다.
상처의 고름이 이제서야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어리광을 다 받아내어 주세요.
그 고름이 다 나와야 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오늘 틱으로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 눈 깜빡임 현상을 보인지 3주가 되었습니다.
> 상담일은 3월 6일인데 그 때까지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 줘야 하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 어떤 말을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스킨십은 많이 해 주려고 하는데 더 아이같이 구는 것 같아도
> 정말 아기처럼 대해 주는 것이 좋은지, 형이랑 갈등 상황에서 무조건 틱증상을 보이는 아이편을 들어 주는 게 좋은 지
> 이런 생활 속에서 소소한 것들을 어떻게 해 주는 게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지 궁금합니다.
>
> 사실  아이가 5살 때 아빠가 병으로 하늘나라에 가는 바람에
> 이 아이가 받았을 상처가 많이 걱정됐는데... 그게 이렇게 틱으로 온 것일 수도 있을까요?
> 아빠의 부재로 인한 저희 상처와 스트레스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틱이 된 것 같기도 하고
> 빨리 상담 받아보고 싶네요.
>

 
   
 


 
 
 
 

서울본원: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1059-1 르메이에르 강남타운1차 205호 (사당역6번출구 도보3분)
연구소: 02-587-4030 / 한의원: 02-588-4030

대구점: 대구시 동구 동부로 81 삼환나우빌 222호 (동대구역 도보8분, 신천역7번출구 도보5분)
상담예약: 053-357-4030

대표자 : 석인수 /상호: 푸른나무아동심리연구소 /사업자등록번호: 504-90-92003
Copyright 푸른나무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