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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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30 10:32

[서울] 안녕하세요..

글쓴이 : 푸른나무

눈썹은 뽑아도 다시 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구요.
아이가 털을 좋아한다는 것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러운 털의 촉감을 만지면 위로가 될 수 있지요.
아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가정환경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아이 뿐 아니라 부모님이 모두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부모의 육아방식과 아이의 심리성향의 궁합이 맞나 안맞나를 보고 그 성격궁합을 조율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문제는 모두 치료가 가능한 것입니다.
부모님이 적절한 교육학을 실천한다는 전제조건에서요.
서울점으로 예약하셔서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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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살5살 아이둘을키우고 있는엄마예요..
> 저희첫째아이는 아기때부터 털같은거를 좋아했어요
> 카펫트털이나 눈썹같은거 만지는걸 좋아했는데
> 4살때쯤 부터는 눈썹을뽑더라구요..
> 특히 잘때 나 멍하니티비를볼때 눈썹을뽑아요..
> 혼내도보고 달래도봤는데 도저히 고쳐지지도않고
> 눈썹뽑아서 없는 첫째보고있으면 저도 너무화나고 속상하네요
>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 심리상담을받아야하는건지 약물로 해야하는건지
> 또 둘중하나한다해서 좋아지긴할런지
> 걱정도많아요..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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