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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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2 14:53

[서울] 틱에 대해 상담받고 싶습니다.

글쓴이 : 서여숙

현재 9살 남자아이입니다.
8살때 학교 입학하고 나서 4~5월경에 손목을 꼬는 증상이 나타나더니 그 다음에는 코을 찡긋 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좀 지켜보다가 6월경에 한약을 3달정도 먹였습니다. 한약의 영향인지 아님 학교 생활이 적응이 돼서 그러는지 9월쯤에는 증상이 사라져서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또 5월초부터 코를 찡긋거리더니 지금은 눈을 깜박이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하고 학교 생활이 너무 스트레스인가, 내가 너무 아이를 억압하는건가, 마음속에 상처가 있나
이런생각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잘 받는것 같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속상해하는것들이나 받아들이는것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크게 받아 들이는것 같습니다. 예민해서 상처를 잘 받고 큰 소리나 야단을 맞으면 많이 위축되는 편입니다.
무서움도 좀 많이 타는 편이고요
상담과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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