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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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3 10:44

[서울] 알고싶습니다..

글쓴이 : 푸른나무

ADHD의 가능성을 조심스레 열어보아야 합니다.
만1세까지 양육하기가 까탈스러웠나요?
유아가 폭력적이 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ADHD로 태어났거나
공포에 노출된 경험으로 불안감이 높거나

불안과 분노를 가라앉히는 방법은 따뜻한 물과 걷기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많이 걸어주세요. 등산을 하면 더욱 좋구요.
다녀와서는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해 주세요.
그리고 많이 안아주세요.
과격한 사랑표현도 자주 해 주시고요.
체벌이나 야단은 아이의 공격성을 증폭시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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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개월 5살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 우리아이가 뭐가 문제인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 저희아이는 돌이 지나면서 자기 또래아이들에게 강한 거부반응을 보였습니다.친구가 다가오면 무조건 밀치고 때리기가 일쑤였구요.3살부터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처음엔 폭력적인 부분으로 많이 문제가 됐었습니다. 다행히 4살이 되면서 어린이집에선 그런일들은 줄었구요. 그치만 저와 외출을 할때 또래아이를 만나면 아직도 적개심을갖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 저희아이는 두살터울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에게도 많이 거칠고 험하게 행동합니다. 자주 싸우고 동생을 울립니다.
> 제가 혼낼때도 요즘엔 점점 반항적으로 변하고 자기가 화가 나있다는걸 눈빛으로 말투로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혼내도 잘 수그러들지않고 오히려 화를 내고 엄마를 미워해요.. 시간이 지나면 물론 수그러들긴하지만요..
> 결론적으로 주위 친구들에비해 화를 자주내고 폭력적이에요.. 엄마말도 잘 듣지않고요..
> 저희아이 어떤 문제가 있는걸까요? 제가 우리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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