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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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6 02:23

[경기도] Adhd에 이어 틱 까지..

글쓴이 : 세민맘

현재 8세 남자아이입니다. 6~7세까지 감정조절이 안되고 산만하고 통제를 따르지 않는등 여러가지 갈등속에 놀이치료, 미술치료를 받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 입학후에 친구를 툭툭건드리고 과제를 제시간에 못하고 다소 산만하고 장난이 심하고 제 지갑에 손을대는등의 여러가지 사건도 있었습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소아정신과에 갔더니 약물이 필요하고 adhd라고 하시더라구요. 인지는 아주 우수하지만 집중력부분에선 나중엔 아예 포기한 결과가 나왔더라구요. 약물에 별로 믿음이 가지않아서 일단 화내지않고 이해하며 더 노력해보겠노라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나름 노력도 했고 아이가 가엽기도 해서 애를 쓴다고 썼습니다. 지금은 돈에 손대고 친구를 툭툭치는 행동들은 거의없어졌고 다소 산만하고 업되어 있고 딱지치기에 열광하는 개구진 남자아이의 모습으로 크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개월전부터 코를 비비고 입을 쭉내밀었다가 입을 쫙벌렸다가 목을 앞으로 쭉뺐다넣고, 10손가락을 힘을 잔득주어 구부리는 행동을 계속적으로 합니다. 한의원에서 약도 지어 10일씩 2회를 먹였는데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여리고 예민한건 이제 알겠는데 틱까지 격고 있으니 정말 속상합니다. 가능하다면 빠른시일내에 예약하여 상담원하고 대략적인 치료기간이나 비용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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