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아동심리연구소

커뮤니티 > 온라인상담

작성일 : 15-11-06 16:08

[대구] 혼잣말을 하는 아이에 대한 상담입니다~

글쓴이 : 푸른나무

>7세아동 혼잣말하며 놀기
치료가 필요한 아동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내향적인 아이들이 혼잣말하며 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하다기보다는 굳이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요.
어른도 그렇잖아요.
아이도 그럴 수 있어요.
아이라고 다 활발히 뛰어놀아아야 하는 법은 없지요.
제가 볼 때는(물론 직접 관찰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문제없이 자랄 아이같아 보입니다.

>
> 안녕하세요~
> 제 아이는 현재 곧 6번째 생일을 맞는 7세 남아입니다~
> 50개월때 자기전 혼잣말을 하고 낮에도 혼자 심심할 때는 혼자서 말하는 것 때문에 종합병원에서 발달검사를 받고 또래보다 발달이 약간 더디고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놀이치료, 언어,감각통합을 받고 많이 밝아졌지만 여전히 잠들기전이나
> 가족들이 각자 바쁘면 혼자서 혼잣말을 하고 놉니다~
> 어렸을 때 무척 순하고 , 두살 위 누나가 있어서 말이 빠른편이어서 발달이 늦다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청각과 후각이 예민한 편이고, 놀이터에서는 잘 놀지만 집에서는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누워서 혼잣말을 하거나 좋아하는 동물책을 보는 것이 활동의 전부입니다.
> 음식을 먹을 때 조금씩 베어먹지 않고 입이 터질듯이 먹기도 해서 욕지기를 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에 욕심을 내기도 합니다~
> 남아들이 좋아하는 로보트 관심없고요~어렸을 때는 감자나 피망을 가지고 다니면서 놀았어요~커서는 자연재해나 바다생물에만 관심이 있어요~
> 부끄러움이 많고요~
> 애교도 많고 말을 상당히 예쁘게 하고 어렸을 때는 양보를 많이 했어요~
> 모든 치료를 종료했지만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 데 혼잣말 하는 것이 문제가 될까봐 걱정입니다~또 집에서 지켜보아도 왜 혼잣말을 하는지 답답하기도 사고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딴청하거나 자기도 모른다고만 합니다~
> 도움말씀 기다리겠습니다~
>
> 안녕히계세요~
>



임은미 15-11-07 10:31 안녕하세요~ 빠른 회신 감사합니다~ 먼 길이지만 애들데리고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빠른 회신 감사합니다~ 먼 길이지만 애들데리고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서울본원: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1059-1 르메이에르 강남타운1차 205호 (사당역6번출구 도보3분)
연구소: 02-587-4030 / 한의원: 02-588-4030

대구점: 대구시 동구 동부로 81 삼환나우빌 222호 (동대구역 도보8분, 신천역7번출구 도보5분)
상담예약: 053-357-4030